무지개다리
🌈

먼저 떠난 아이가,
무지개 너머 저 멀리서 다시 뛰놀아요.

사진 한 장을 올리면, 아이가 아프기 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노는 모습으로 만들어 드려요. 그 모습을 간직하고, 다시 웃으며 살아가시길.

1. 아이의 사진

어떤 사진이든 괜찮아요. 멀리서 뛰노는 모습으로 담기니, 얼굴이 또렷하지 않아도 돼요.

2. 어떤 모습으로 담을까요

전부 멀리서 행복하게 뛰노는 뒷모습이에요. 마음에 드는 게 나올 때까지 여러 번 만들어 보셔도 돼요.

슬픔은, 갈 곳 없는 사랑이라고 해요. 떠난 아이를 마음 한켠에 간직하는 건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, 건강하게 애도하는 방식이에요. 아이가 편안히 뛰노는 모습을 곁에 두고, 다시 웃으며 살아가시는 것 — 저희가 바라는 건 그것 하나예요.